세상 힙한 패션은 다 모이는 Berlin Premium 박람회에서 스트랩케이스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박람회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저의 가방 브랜드가 참여하게 되었던 게 계기가 되었지요.


예전 목걸이 방식은 시간이 갈수록 목에 피로감이 쌓인다는 이유로 다들 사용하지 않았었죠. 그런 세대를 지나, 독일의 젊은 패셔니스타들이 너도나도 크로스바디 폰케이스를 메고 활보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꽤 멋진데?


K-Fashion이 탄생시킨 브랜드의 제품은 뭔가 달라야죠



폰네크리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독특한 멋스러움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작은 핸드폰 악세서리라도 저가 금속 부자재 사용한 제품들이 눈에 차지 않아 국내 금형 공장과 도금 공장과 협업하였고, 수차례 샘플링과 테스트를 거쳐 제품의 라인을 결정하고 보완하였습니다. 상표권과 디자인 등록을 출원하고 찬찬히 준비를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사이 한국 시장에는 중국산 저가 제품들이 들어와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천천히 시장에 나오더라도 한국의 전문가들이 만들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길고도 곡절많은 시간이 있었지만 좋은 공장들과 협력해서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일은 참 보람있는 여정이었습니다.

그런 산고를 통과한 제품을 직접 만나보신 분들은 사진으로는, 글로는 표현이 안 되던 높은 완성도와 스타일리쉬함에 아주 흡족해하고 계십니다.

또한 여행 갈 때, 운동할 때나 놀이 공원에서, 육아, 장보기, 건망증, 심지어 손목 터널 증후군에도 폰네크리스가 도움이 된다고 추천하고 계십니다.

메이커로서, 셀러로서 자신 있게 이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동시에 사랑하는 분께 폰네크리스를 꼭 선물해보세요!!!

당신과 당신의 소중한 분의 손을 더욱 좋은 일에 사용하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당신의 손을 내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