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네크리스는 연결고리에 끼우는 것도 아주 쉬워요.
혹여나 아이가 막 갖고 놀다가 손이 끼는 상황이 오더라도 크게 놀라지 않을 그런 정도로
쉐입 자체가 둥글고 부드럽고, 참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아침에 아기 등원시키러 나갈때 진짜 이만한 효자템이 없어요
크로스로 딱 메주고 나가면 이보다 편할 수가 없거든요
양손이 자유로우니 유모차 끌때도 좋고 요즘같이 추울땐 주머니에 두손 다 넣고 걸을 수도 있고
핫팩도 두손으로 쥘 수 있으니 너무나 신세계에요 증말

후줄근한 등원룩을 심폐소생해주는 폰네크리스 스트랩:)
굉장히 엣지있고 유니크한 스트랩 덕분에 기분좋은 요즘이네요
가능하면 컬러별로 다 모아보고 싶어요